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산 팔도 소나무 단지에 울산 명품 소나무 심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산 팔도 소나무 단지에 울산 명품 소나무 심는다

입력
2008.02.10 14:51
0 0

서울 남산에 울산의 명품 소나무가 심어진다.

울산시는 11일 서울 남산의‘팔도 소나무 단지'에울산에 자생하는 명품소

나무 5그루를 가려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남산의 팔도 소나무 단지에 울산의 소나무를 심기로 서울시와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울산에서 자생하는 높이 6∼8m, 둘레 35∼50㎝ 정도의 수형과 기품이 뛰어난 소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울산생명의 숲 운동본부와 함께 이달 말까지 기업체와 조경업체를 대상으로 헌수^

헌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4월 초께 소나무를 심기로 했다. 헌수^헌금자에게는 시가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소나무 표지석에 명단도

새겨넣을 방침이다.

팔도 소나무 단지는 산림청과 서울시가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남산공원 한남지구 2,000여㎡에조성해15개시도의 소나무 5그루씩 모두 75그루를 심었으며, 당시 울산은 광역시가 아니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울산=목상균기자 sgm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