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의 애제자들과 미국 투어에 나선다.
박진영은 29일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 와무 시어터, 3월8일 LA 윌턴시어터 등에서 원더걸스 임정희민 지소울 등과 JYP투어로 미국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다.
JYP측은 "JYP 투어는 지난 연말 한국에서 열렸던 '박진영의 나쁜 파티'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상 등의 연출 요소가 들어간다. 무대 장치 또한 새롭게 제작하는 등 더욱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박진영 콘서트의 라이더(Riderㆍ첨부서류)를 받아 본 매디슨 스퀘어가든의 프로덕션 매니저 마크 프리드먼씨는 "이번 연출 라이더를 보니 공연을 위한 모든 조건을 아우르며 제대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금은 내 무대를 위주로 공연한다. 하지만 추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뮤직 페스티벌로 키워나가기 위해 한국 미국 스태프와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JYP투어는 향후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질 계획이다.
박진영은 지난 달 28일 미국으로 돌아가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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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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