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스 워드 대통령 취임식 참석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오는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내한한다. 워드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토털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은 1일, 워드가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간 방한하고 25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워드는 2006년 방한 때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던 인연이 있다. 이번 방한에서 워드는 자신이 세운 혼혈인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자선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 프로농구 2군 리그 창설
프로농구(KBL)가 11년 만에 2군 리그를 창설한다. KBL 김인건 전무이사는 1일 “올해 안에 2군을 만들어 정식리그까지 운영할 생각이다. 앞으로 두 달 정도 실무작업을 거쳐 2군 리그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복싱 이옥성 올림픽 진출
복싱의 이옥성(보은군청)이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옥성은 1일 태국 방콕 두라키즈 뿐디트 대학교 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 플라이급(51kg) 4강전에서 양보(중국)를 13-8, 판정으로 꺾고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최혜라 접영 200m서 동메달
한국 여자 수영의 유망주 최혜라(17ㆍ서울체고)가 베이징올림픽 결선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최혜라는 베이징올림픽 수영 종목이 열릴 메인 수영장 ‘워터큐브’ 개장 기념으로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올림픽테스트이벤트 여자 접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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