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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2월 2일(토)] 수상한 소문에 가린 복수극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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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2월 2일(토)] 수상한 소문에 가린 복수극의 정체는

입력
2008.02.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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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씨앗 (KBS 2 밤 0.45)

파리에 이상한 사건이 벌어진다. 급하게 남긴 듯한 표식이 도시 일부의 아파트 문에 그려진 사건이 일어난다. 강력반 반장으로 새로 부임한 아담스베르는 이 사건으로 골치를 앓는다.

같은 시각. 파리시내 다른 한편에서는 전직 배우 출신인 조스가 고대 불어로 기록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받아 주민들에게 낭독한다. 도시에서 존경 받는 학자인 데깡브레 교수는 이 이상한 소용돌이 속에서 깊은 수심에 빠지며 조스의 낭독이 불길한 징조라고 짐작한다.

결국 누군가 도시 전체에 흑사병이 돌 것이라는 소문을 퍼트리기 위해 조장한 분위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아담스베르 반장은 배후에 무언가 숨어있다는 생각에 수사를 진행하고 소문으로 술렁거리는 틈을 타 누군가 복수극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2007년.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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