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차 지난달 24만대 판매… 月 기준 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차 지난달 24만대 판매… 月 기준 최다

입력
2008.02.01 14:53
0 0

현대자동차가 1월에 사상 최대의 월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한달간 국내판매 5만1,918대, 해외판매(수출 및 해외공장 판매) 19만2,230대 등 총 24만4,148대를 팔아 월간 기준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중 작년 1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현대차가 유일하다.

현대차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 업계의 지난달 국내판매는 작년 1월 대비 2.4% 늘어난 9만6,689대, 해외판매(CKD수출 제외)는 21.9% 늘어난 38만1,715대로 각각 집계됐다. 1월 전체 판매실적은 47만8,404대로 작년 1월 대비 17.4% 늘어났다.

현대차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i30, 쏘나타, 싼타페 등 전략 모델의 판매 호조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증대 및 인도ㆍ중국 시장의 판매 증가 등을 꼽았다. 특히 쏘나타는 국내에서 1월 한 달간 1만3,954대가 팔려 국내 판매차종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1985년 11월 쏘나타 시리즈 출시 이후 최대 기록을 세웠다.

유인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