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듀오 컬투가 주당 면모를 과시했다.
컬투는 최근 하이트 맥주 광고 촬영장에서 4시간 만에 소품으로 준비된 맥주를 모두 비워버렸다. 컬투는 결국 맥주점의 판매용 맥주까지 동원되는 술 실력을 과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 보아 편에 이어 취중 리얼토크 인터뷰 형식을 띄면서 실제 맥주를 마시면서 진행됐다. 기본 카피나 연출 콘티 없이 진행되면서 컬투의 음주량도 그만큼 늘어나게 됐다.
취중인 두 사람의 걸죽한 입담이 광고에 그래도 담겨지면서 TV광고와 별도로 인터넷 버전까지 마련될 정도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컬투의 '리얼 토크' 하이트 광고는 2월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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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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