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들 '남자사용설명서' 출연 공개… 브래지어 벗기는 법 등 선정성 논란 예상
'여자 연예인들의 속옷 공개?'
가수 성은과 배우 이유진 등이 케이블 방송에서 자신의 속옷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불꽃튀는 논란이 일어날 전망이다.
성은 이유진 등은 6일 방송될 케이블 연예채널 ETN의 <남자사용설명서> 에서 자신들이 실제로 입는 속옷을 들고 나와 공개한다. 심지어 자신의 속옷을 직접 가슴부위에 대보며 다소 선정적인 장면도 연출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남자사용설명서>
성은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카터벨트와 망사로 된 야한 속옷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남자 스태프들에게 여자들의 브래지어를 벗기는 법 등 자극적인 소재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진 박영린 등 MC들도 자신이 즐겨입는 속옷을 공개하고, 자신의 남자친구가 입었으면 하는 남성용 속옷도 들고 나와 현장의 남자 스태프들이 서로 가지려는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도 담는다.
<남자사용설명서> 는 여자 MC들이 남자들의 성향을 알아보고, 시청자들에게 남자들의 연애 심리나 여자들과 다른 관점 등을 알리며 솔직 담백한 리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남자사용설명서>
그렇다 보니 대담한 성적인 발언이 방송에 난무하는 것이 사실이다. 케이블 방송이 안고 있는 한계를 드러내며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지 않냐는 의견을 낳고 있다.
<남자사용설명서> 의 제작진은 "여자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여자들의 심리를 표현한다는 데 주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남자사용설명서>
지난 방송에서도 여자들의 적극적인 스킨십, 키스 에피소드, 가슴에 집착하는 남자 등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꺼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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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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