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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동엽 괴담'?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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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신동엽 괴담'?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08.01.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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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백스테이지] "옆집 화재로 가스마셔 병원행" 한때 방송가 술렁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가수 나훈아에 이어 방송가에 때아닌 루머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주인공은 개그맨 신동엽이었는데요.

신동엽은 30일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곤혹을 치렀습니다. 30일 오후부터 연예가에는 '신동엽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루머의 내용은 '신동엽의 옆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동엽이 가스를 많이 마셔서 위 세척 등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모 방송 프로듀서에게 병원을 소개 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급속도로 루머가 퍼지면서 신동엽의 측근들과 소속사는 사실 확인을 묻는 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습니다.

입원할 예정이라고 지목된 병원에는 몇몇 취재진이 문의 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기도 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루머가 퍼져나갈 당시 신동엽은 방송 녹화 중이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소문도 진화가 됐는데요.

'나훈아 잠적설'을 통해 드러났듯이 출처없는 루머는 연예계에서 하루 속히 사라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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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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