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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비 초특급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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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비 초특급 홍보 나선다

입력
2008.01.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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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가 일본 시부야의 한복판에서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 의 초특급 홍보 활동을 벌인다.

비는 오는 5월9일 <스피드 레이서> 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가질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일본의 번화가 시부야에서 대규모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비는 에밀 허쉬, 매튜 폭스 등 <스피드 레이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 레이서> 의 레이싱 차량 역시 시내 한복판에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 의 제작사측은 개봉에 앞서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할리우드 영화의 프로모션 국가 중 한국이 포함될지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비는 <스피드> 의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하는 <스피드 레이서> 에서 아시아의 레이서 태조 토고칸으로 할리우드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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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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