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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텔미' 지고 'E.T춤'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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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텔미' 지고 'E.T춤' 떴어요"

입력
2008.01.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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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온라인차트 석권… 춤동작 패러디 UCC '화제만발'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걸스(Girls) 전성시대’를 이어간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l.o.v.e)> 가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러브(l.o.v.e)> 는 30일 앨범 발표 2주 만에 엠넷닷컴 1위를 차지하며 인기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멜론차트와 벅스차트에서 5위권 내로 진입하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지난해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경합을 벌이면서 가요계의 활기를 불어넣었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l.o.v.e)> 는 여러모로 원더걸스의 <텔미> 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러브(l.o.v.e)> 는 쉽고 따라하기 쉬운 춤 동작과 통통 튀듯 발랄한 전자음 리듬 등 <텔미> 의 인기 요인들을 포함하고 있다.

영화 에서 주인공과 E.T가 손가락을 맞추는 장면을 차용한 ‘E.T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은 <텔미> 가 그랬듯이 인터넷 상에서 각종 패러디 UCC 등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러브(l.o.v.e)> 가 흥행공식을 그대로 밟으면서 2007년을 강타했던 ‘텔미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이번 앨범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컨셉트가 신선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멤버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일렉트로니카 곡도 처음이다. 이런 모습들이 기존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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