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8구단의 주인이 된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이하 센테니얼)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전문창업투자회사로 국내에는 지난해 7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센테니얼은 30일 KBO와 구단 창단 조인식을 가지며 배포한 자료에서 ‘레저를 포함한 실외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자원, 의료산업 등 3개 산업분야에 초점을 두고 투자, M&A 및 전략자문을 하는 투자기업’이라고 밝혔다.
투자 영역은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반이며 국제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무실은 서울 중구 태평로의 파이낸스빌딩 21층에 있다.
센테니얼의 이장석(42) 대표이사는 연세대 금속공학과 학사,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INSEAD)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 보잉항공사 컨설턴트와 메릴린치 어소시에이트, 아서디리틀(ADL) 부사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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