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부진 MBC 주말극 '마지막 스캔들' 출연
배우 정준호가 '최진실의 남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정준호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16부작 <마지막 스캔들> (극본 문희정ㆍ연출 이태곤>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정준호의 드라마 출연은 SBS <루루공주> 이후 2년6개월여 만이다. 루루공주> 마지막>
정준호는 최진실의 손을 잡고 부진한 시청률을 잇고 있는 MBC 주말시간대의 구원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MBC는 <마지막 스캔들> 을 통해 월화 드라마 <이산> , 수목 드라마 <뉴하트> 에 이어 주말드라마까지 1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뉴하트> 이산> 마지막>
정준호로서도 이번 드라마는 또 다른 도전이다. 영화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 <공공의 적2> 등을 통해 스크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해왔지만 최근 드라마에서 큰 재미를 못 봤다. 정준호도 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와 연기 두 가지 토끼 사냥에 나설 작정이다. 공공의> 두사부일체> 가문의>
정준호는 이 드라마에서 최진실의 첫사랑이자 당대 톱스타 '송재빈'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 후 수십년 만에 재회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마지막 스캔들> 은 3월께 첫 방송된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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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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