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가능성을 찾았지만 공격에서 날카로움이 떨어졌다. 찬스를 만들려고 시도한 점은 좋았지만 세밀한 마무리가 아쉬웠다. 측면에서 크로스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전반에는 스리백 양쪽 측면 공격을 많이 시도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측면 공격이 덜 활발했다. 후반에는 오히려 포백으로 바꾸면서 적응도 하고 경기 감각도 살아났다. 곽태휘 조용형 염기훈 김남일 등은 제 몫을 충분히 했다. 나머지는 부족했다. 몇 달 만에 하는 경기 치고는 나쁜 점수 주고 싶지 않다. 처음 들어온 선수들의 활용방안을 찾았다. 보완점은 공격 쪽에서의 날카로움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