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guy thing.
* 이런 표현을 영어로는?
1. 에이든을 이해시킬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
2. 점심에 뭐 이상한 거 먹었니?
3. 만나서 정말 반가웠소, 하지만 이력서는 사실 좀 시시하네요.
Samantha: What do superheroes have to do with it? [그런데 갑자기 영웅 얘기가 왜 나와?]
캐리는 친구들과 얼마 전 빅과의 통화 때문에 에이든과의 다툼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빅과는 더 이상 연인이 아니며 이젠 좋은 친구 사이가 된 것에 대해 에이든에게 아무리 이해시키려 노력하는 것이 힘들기만 한가 보군요.
* superhero 슈퍼히어로 ((1) 초(超)일류의 탤런트운동 선수(superstar). (2) 만화 등에서 초인적 능력으로 악과 싸우는 가공의 영웅).
Carrie: It’s a guy thing. [남자들끼리의 문제인가 봐.]
Carrie: In order to deal with Big, he became the Green Lantern. [빅 얘기만 나오면 녹색 랜턴처럼 군다니까.]
Samantha: Hornet. [말벌이겠지.]
* hornet 말벌류 (비유) 끊임없이 맹공격해 오는 적, 성가신[심술궂은] 사람; 맹공격, 요란한 비난; =GREEN HORNET.
(as) mad as a hornet
bring [raise] a hornets’ nest about one’s ears= stir up a ∼’s [∼s’] nest (구어) 사방으로부터 맹공격[비난]을 초래하다, 말썽을 일으키다.
Carrie: I don’t care if he’s the Green Bee. [녹색 꿀벌이라도 상관없으니.] I just wish there was a way for Aidan to understand that he has nothing to worry about. [에이단을 이해시킬 방법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 걱정할 거 하나도 없다고 말이야.] Maybe I should get Big, him and me together. [빅이랑 셋이서 한번 만날까 봐.]
Samantha: Did you have a big plate of crazy for lunch? [점심에 뭐 이상한 거 먹었니?]
캐리가 답답함에 못 이겨 에이든과 빅을 한자리에서 만나겠다는 발언을 하자 친구들을 말리는군요.
Carrie: We could all talk. Aidan could see once and for all that I love him, and Big and I are just friends. [같이 얘기해 보면 에이단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란 걸 알테지. 빅과 난 그냥 친구라는 것도.]
Miranda: I don’t know. [글쎄다.]
Carrie: Keeping my relationship with Big in the closet only makes things worse. [옷장에서 빅과 통화하다가 상황만 더 나빠졌어.]
Samantha: Guys don’t talk, they fight. [남자들은 얘기 안 해, 그냥 싸우지.] It’s all that crazy testosterone. [다 남성 호르몬 때문이지.]
* testosterone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의 일종).
Carrie’s Narration
Maybe men and women aren’t from different planets. Maybe we live closer to each other. Perhaps, dare I say it, in the same zip code. 남자와 여자는 다른 행성에서 온 게 아닐지도 모른다. 우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같은 행성에 살고 있는지도. In view of current circumstances, I wondered. 현재 상황들을 살펴보면 이런 궁금증이 든다.
* circumstance 상황, 환경; 주위의 사정. (경제적인) 처지, 생활 형편.
His arrival was a fortunate circumstance. 그가 와 주어서 다행이었다.
the whole circumstances 자초지종, 상세한 내용.
Tell me every circumstance of what happened. 자초지종을 모두 말해주세요.
depend upon circumstances 사정 여하에 달리다.
if circumstances admit 사정이 허락한다면.
other circumstances being equal 다른 사정은 같다고 하고
under any circumstances 여하한 사정에서도; 꼭(~하지 않으면 안 되다).
Samantha got her meeting with hotel magnate Richard Wright, smart, tough, 사만다는 호텔 거물 리처드 라이트를 만났다. 똑똑하고 강한 남자였다.
Richard: I’ve enjoyed meeting you. But truth be told, your resume is all fluff. [만나서 정말 반가웠소, 하지만 이력서는 사실 시시한 것들을 부풀렸을 뿐이네요.]
Samantha: Fluff? [시시해요?]
* fluff 보풀; 솜털, 갓난 수염. 사소한[시시한] 일[이야기]; (미국속어) 간단한 일; (구어) 대실패; (연기연주 따위에서의) 실수, 실책.
The bird fluffed itself up. 새는 몸[털]을 부풀렸다.
Richard: It’s just parties and social events. 파티에 사교모임이 다잖소.
파티와 사교모임을 주관하는 홍보 이벤트 업체의 대표로 자신의 실력을 자부하는 사만다의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 순간이군요. 그러나 사만다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반격합니다.
Samantha: What do you do in your hotels? [그럼 당신네 호텔에서는 뭘 하시죠?] Nuclear fission? [핵분열이라도 하시나 보죠?]
* nuclear (세포)핵의, 중심의, 핵을 이루는.
원자핵의; 핵무기의; 원자력(이용)의; 핵을 보유하는, 핵무장의, 원자력 발전소(nuke).
nuclear division 핵분열.
go nuclear 핵무장하다.
nuclear proliferation 핵확산.
a nuclear ship 원자력선.
nuclear war 핵전쟁.
nuclear arms [weapon] 핵무기.
* Answers
1. I just wish there was a way for Aidan to understand
2. Did you have a big plate of crazy for lunch?
3. I’ve enjoyed meeting you. But truth be told, your resume is all fluff.
■ Han Seung-soo Will Briskly Engage in Energy Diplomacy (한 총리 왕성한 자원 외교 펼칠 것으로 예상)
President-elect Lee Myung-bak Monday named Han Seung-soo as the first prime minister of his incoming government. Han is set to take office after undergoing confirmation hearings at the National Assembly. Many candidates were reckoned for the premier post ― some rejected offers while others were weeded out in the screening process.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월요일 한승수씨를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했다. 한씨는 국회에서 청문회를 통과한 후 취임하게 돼 있다. 많은 후보들이 총리직에 거론되었다. 일부는 제안을 거절하고 그 밖의 후보들은 심의과정에서 걸러졌다.
Upon naming Han, Lee said he has been regarded as the most appropriate figure for the post with his conspicuous experiences in officialdom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e expressed much expectation from Han for his possible role in “energy diplomacy” by making the most of his career on the global stage. He cited Han’s serving as ambassador to the United States, foreign minister, finance and economy minister, and chairma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Now he is acting as U.N. special envoy for climate change issues,” Lee said.
한씨를 총리로 지명하면서 이 당선인은 공직과 국제사회에서 현격한 경험을 가진 적격의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경력을 최대한 살려 ‘자원외교’를 펼칠 한씨로부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씨가 유엔대사, 외무장관, 재정경제부장관, 그리고 유엔총회 의장으로 활동한 것을 열거했다. “현재 기후변화 문제유엔특사로 활동하고있다”고 했다.
As Lee put it, we regard Han as highly appropriate for deploying diplomacy for the nation to explore much-needed channels for natural resources such as crude oil and natural gas, in particular. The next government needs to learn a lesson from the case of China, which has been carrying out energy diplomacy with close cooperation between Chinese President Hu Jintao and Prime Minister Wen Jiabao. Han’s role is all the more important in view of the ever-growing importance of securing stable energy supply channels. We expect Han to dedicate himself toward that end by fully mobilizing his capability and experience.
이 당선인이 말했듯이 우리는 한씨가 국가를 위해 특히 원유와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 확보를 위한 채널 발굴을 위해 외교를 펼치는데 최적임자로 알고 있다. 차기정부는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 외교를 펼친 중국에서 교훈을 얻을 필요가 있다. 한 지명자의 역할은 에너지 공급선의 안정적인 확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더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한 지명자가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총 동원해서 이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헌신하기를 기대한다.
With his career as three-term lawmaker, Han is also expected to exercise his ability in dealing with the National Assembly and leading the Cabinet members while properly coordinating different interests among ministries. One of Han’s major flaws is that he served as a member of the emergency committee of the former dictatorial President Chun Doo-hwan in 1980. Another weak point of the premier-designate is that he has been pursuing high posts in different governments with shifts of party affiliation.
국회의원 3선의 경험이 있는 한씨는 또한 부처간의 상이한 이해관계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한편 국회와 타협하며 내각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그의 결점 중 하나는 1980년대 전 독재자 전두환 대통령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다는 것이다. 총리 지명인으로 또 하나의 흠은 정당을 옮겨 다니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고위직을 쫓아다녔다는 것이다.
However, Lee selected Han as the premier as he seems to believe he matches well his pursuit of pragmatic state administration, regardless of past misdeeds. 그러나 이 당선인은 과거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국가 행정을 위해 한씨가 총리로 잘 어울린다고 믿는 것 같아 선택했다.
Besides diplomacy, Han is also advised to exert utmost efforts to help the nation cope with the growing difficulties in the wake of the subprime mortgage crisis in the United States. Han himself foresaw the economy would face hardship due to possible turmoil in the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 He also vowed to “deploy energy diplomacy in every nook and cranny of the world, as a means to help the nation get over hardship.” We expect Han to inject fresh air into the new government with his capability to integrate people and push ahead with pragmatic diplomacy.
외교 이외에도 한 총리 지명인은 또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 후 점점 많아지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충고했다. 한 지명인은 세계금융시장의 혼란으로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견했다. 그는 또한 “국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에너지 외교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우리는 한씨가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국민을 통합하고 실용적 외교를 추진함으로써 신 정부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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