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조의 행궁, 화성에서 잠 자볼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조의 행궁, 화성에서 잠 자볼까

입력
2008.01.30 14:53
0 0

앞으로 유네스코(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에서 관광과 숙박을 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시는 2010년 말까지 화성(2.24㎢) 내 전통가옥 18채를 리모델링 해 관광객이 숙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화성 내 이용가능한 전통가옥을 전수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전통 가옥 형태가 잘 보존된 18채를 선별해 3월까지 전통가옥 개발방향 용역을 추진한 뒤 12월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전통가옥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범 관광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화성행궁 앞 광장조성을 9월까지 완료하고, 장안문 인근인 영화동 일대 2만1,500㎡에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아울러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매향동 2만3,173㎡에 짓고 있는 화성박물관도 12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화성 박물관은 화성관 역사관 정조관 문헌관 충효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4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