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사랑과 전쟁' 4월 개봉
극장판 <사랑과 전쟁> 이 오는 4월 개봉된다. 사랑과>
9년째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의 극장판이 제작 1년만에 드디어 관객들과 만난다. 부부클리닉>
영화로는 <12번째 남자>라는 타이틀로 간판이 걸리게 된다. 영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11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가을 크랭크인했던 이 영화는 제작을 마치고 현재 스크린 수를 논의하고 있다. 성인영화인만큼 스크린 수가 얼마나 확보될 지가 관건이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 과 극장판을 연출한 곽기원 PD는 "영화 작업은 모두 끝났으며 4월 개봉을 목표로 몇 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할지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과>
이 영화는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농도짙은 정사신 등 파격적인 내용을 그리고 있어 19세 이상 관람가의 등급으로 개봉될 전망이다. 곽 PD는 "드라마에 나왔던 출연진들이 대다수 등장하며 드라마에 정사신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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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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