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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아주 '누나' 가수들 든든한 지원

입력
2008.01.2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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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아주에 대한 누나들의 지원이 뜨겁다.

아주는 2월14일 싱글 <퍼스트 키스(1st kiss)> 를 발표하는 신인 가수다. 박화요비와 윤하가 아주를 지원하고 나섰다.

박화요비는 아주의 데뷔 싱글 타이틀 곡 <첫 키스> 의 가사를 맡았다. 박화요비는 아주의 입술을 보며 풋풋한 첫 키스를 소재로 가사를 쓰겠다고 자청했다. 박화요비는 성대수술을 앞두고도 가사를 쓰며 프로정신을 보여줬다.

윤하도 마찬가지다. 윤하는 아주의 피아노 선생님을 맡았다. 아주의 연습생 시절부터 피아노 연주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주가 선 보일 음악은 '틴 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다. '틴 록'은 뉴키즈 온 더 블록, 엔싱크의 계보를 이어온 '틴 팝'에 밴드 사운드를 접목시켜 탄생한 장르다.

윤하가 선보인 '피아노 록'에 이어 국내 처음 등장하는 장르다. '발렌타인 보이' 아주의 첫 싱글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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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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