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008 람사르총회(10월28일~11월4일)를 앞두고 국내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심벌마크와 캐릭터 새드리(Saedriㆍ사진)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벌마크는 주남저수지의 계절별 저수지의 일출과 재두루미의 비상, 가창오리, 가시연, 자운영 등 생태식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심벌마크와 캐릭터를 주남저수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내달 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습지의 날 행사 때 주남저수지 심벌마크와 캐릭터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원=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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