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안 긴급생계비 최고 291만원, 이르면 29일부터 지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안 긴급생계비 최고 291만원, 이르면 29일부터 지급

입력
2008.01.28 14:52
0 0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를 입은 6개 시ㆍ군 주민들에 대한 긴급생계비가 이르면 29일부터 지급된다.

태안군은 오염해안선길이 등 7개 항목을 지표로 군 생계자금 지원 심의위원회가 마련한 배분 기준을 확정하고 28일 8개 읍ㆍ면에 모두 311억5,300만원을 내려보냈다.

지원대상 가구수는 태안군 전체 2만5,508가구 가운데 1만8,757가구이며 가구별 지원금액은 최고 291만6,600원, 최저 74만6,862원이다. 각 읍ㆍ면에서는 28, 29일 이틀간 읍ㆍ면심의위와 마을별 심의위가 예정돼있어 일부 읍ㆍ면지역에서는 29일부터 돈이 개인에게 입금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생계비 배분기준은 가구수와 오염 해안선 길이, 어장면허 면적, 어업종사자수, 어선수, 음식ㆍ숙박업소수, 기초생활수급자수 등 7개 항목을 개별지표로 삼았으며 지급액은 개별지표 30%와 피해정도 70%를 합산해 확정됐다.

태안=허택회 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