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관내 20가구 이상의 아파트 37개 단지 1만3,762가구에 대해 시설물 업그레이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단지내 주 도로 및 가로등 유지ㆍ보수, 주 도로상 450㎜ 이상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녹지공원 등 주민복지시설의 보수 등으로, 신규 시설물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구는 설명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한 뒤 31일까지 각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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