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컨소시엄은 태국 PTT LNG사가 발주한 5억4,000만달러(5,13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국내 업체가 해외 LNG 인수기지 공사를 따낸 것은 처음이다. 태국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200㎞ 가량 떨어진 맙따풋 산업단지 항구에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하역ㆍ저장ㆍ송출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내달 착공해 2011년 6월 완공한다.
■ 한신공영은 인천교통공사가 발주한 760억원 규모의 월미관광특구 모노레일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월미도∼인천역 6.2㎞에 걸쳐 건설되며,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개최에 맞춰 내년 7월 완공된다.
한신공영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 공사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의 각종 도시개발사업 지역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 경남기업은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한 1조2,642억원 규모의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10만1,216㎡ 부지에 44~47층 주상복합 아파트 507가구와 유럽형 저층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 C&우방은 27일 임직원들이 ‘애사주 갖기 캠페인’을 전개, 회사주식 매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C&우방에 대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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