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임산부 역 맡아 다이어트 할 수 없어 걱정만
'나 살 뺄래~.'
배우 김나운이 살을 뺄 수가 없어 고민이다.
김나운은 KBS 2TV 새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 (극본 김수현ㆍ연출 정을영)에서 무려 9kg나 찌웠다. 김나운은 극중 만삭의 임산부로 처음 등장하는 터라 체중을 늘린 것이다. 산모라는 라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 엄마가>
김나운은 이번 드라마에서 아기를 출산한 직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푸석푸석한 얼굴로 등장한다. 여배우로서는 과감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김나운은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살이 쪄야 자연스러워 찌웠다. 많이 찌웠더니 숨쉬기가 버거울 정도다. 앞으로 불어난 살들을 빼야 하는데 어떻게 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꼭 빼고 싶다"고 말했다.
김나운의 몸무게 늘리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나운은 지난해 드라마 <달자의 봄> 에서 방송 내내 임산부로 나와 7kg을 찌웠었다. 당시 이 드라마를 끝내며 "어떻게 살을 뺄지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쉰 적이 있다. 달자의>
김나운은 극중 4세 연하의 김정현과 아기부터 낳고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눈물 많은 장미연을 연기한다.
<엄마가 뿔났다> 는 2월 2일 첫 방송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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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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