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은 17일째 팔자
해외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전날보다 29.41포인트(1.77%) 오른 1,692.41로 마감했다. 미 행정부와 의회 지도부가 1,5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반등하면서 국내 투자심리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외국인은 958억원 어치를 팔며 17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도 1,371억원 순매도했다.
■ 美훈풍… 사흘째 상승
해외 증시 상승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1억원과 16억원 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3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3.99%), CJ인터넷(0.95%), 다음(0.14%), 인터파크(0.61%) 등 인터넷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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