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돌연한 요청으로 연기됐던 남북 철도협력분과위원회가 29일 이틀 일정으로 개성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25일 “북측이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철도협력분과위 제1차 회의를 29일부터 30일까지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해와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협력분과위는 22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북측이 회의 하루 전 연기를 요청했었다.
정진황 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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