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항에서 억류당한 사실 털어 놔
“3일간 교도소에 갇힌 적 있다.”
배우 신현준이 프랑스 공항에서 억류당한 사실을 털어 놓았다.
신현준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열린 영화 <마지막 선물> (감독 김영준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나눔 콘서트에 참석했다. <마지막 선물> 에서 무기수로 출연하는 신현준은 “교도소에 가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몇 년 전 강제규 감독과 영화 <은행나무침대> 로 칸국제영화제에 갔다가 교도소에 간 적이 있다. 공항에서 붙들려 2박3일간 억류돼 있었다”고 말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은행나무침대> 마지막> 마지막>
이번 콘서트는 <마지막 선물> 의 특별 시사회를 겸해 진행됐다. 한 영화 관계자는 “극중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아이가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 주인공인 신현준과 허준호가 영화의 취지를 살리고자 이번 자선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허준호는 직접 무대에 올라 <유 라이즈 업 미> 를 들려줬다. 가수 백지영 KCM 견우 등이 초대 가수로 나섰다. 유> 마지막>
모금 참여는 참석자들의 자율에 맡겼다. 일체 입장료 없이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을 걷었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선물> 은 오는 2월5일 개봉된다. 마지막> 사랑의>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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