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영화 속에서 '모전자전'을 실천한다.
차태현은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호튼> (감독 지미 헤이워드ㆍ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서 어머니와 함께 목소리 연기자로 나섰다. 호튼>
차태현은 23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호튼> 로드쇼에 참석해 "어머니가 성우시다. 어머니와 함께 꼭 일을 해보고 싶었다. 즐겁고 유쾌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호튼>
차태현의 어머니는 만화 <영심이> 의 목소리 연기로 유명한 배우 최수민이다. <호튼> 에서 잘난 척이 심한 캥거루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는 차태현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코끼리 호튼을 못살게 구는 캐릭터다. 호튼> 영심이>
한 제작 관계자는 "차태현의 어머니는 더빙 현장에서 아들의 목소리 연기를 직접 지도하는 등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전했다.
차태현과 함께 개그맨 유세윤도 함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유세윤은 극중 '누군가 마을'의 수다스러운 시장님으로 분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한다.
<호튼> 은 코끼리 호튼이 티끌보다 작은 마을인 '누군가 마을'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5월1일 개봉된다. 호튼>
☞ 차태현, 아내와 고교생 때 찍은 사진 '화제'
☞ 유부남 차태현-총각 안재욱 '너무 달라'
☞ 안재욱-차태현 '일당 50만원' 최고대우
☞ '양다리' 차태현 라디오 올인 속셈은 돈?
☞ 차태현 "가장 엽기적인 그녀는 내 아내"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