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김재우 백보람이 엇갈린 사랑을 나눈다.
두 사람은 SBS 설특집 <컬투쇼> (가제)의 한 코너 뮤지컬 '성웅 이순신을 찾아라'에서 각각 왜장과 논개 역할을 맡았다. 컬투쇼>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실제 커플인 두 사람이 왜장을 껴안고 죽은 논개의 이야기를 더욱 재밌게 표현할 수 있어 일부러 기용했다"고 말했다.
길거리의 시민들을 참여시키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뮤지컬에서 두 사람은 재미나는 커플 연기를 펼쳐 큰 웃음을 줬다. 백보람은 논개 역할에 충실해 김재우를 구박하는 연기를 보여줘 지나가던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재우 백보람 커플의 색다른 커플 연기는 다음달 7일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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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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