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40회부터 복수 시작… 감춰둔 매력 발산
배우 오현경이 촌스러운 모습을 벗고 화려하게 비상한다.
오현경은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 에서 새로운 애정전선을 형성하는 상대역 이상우의 등장으로 아름답게 변신한다. <조강지처 클럽> 제작관계자는 “40회부터 그 동안 감춰 놨던 오현경의 아름다움이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질끈 묶은 머리에 늘어난 티셔츠가 아니라 예쁜 원피스와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강지처> 조강지처클럽>
<조강지처 클럽> 은 40회 이후 화신(오현경)의 변화와 복수가 주를 이루게 된다. 오현경은 그 동안 바람 난 남편의 이혼요구를 거부하고 힘든 게 가정을 지켜왔다. 하지만 오현경은 40회부터 의류업체 재벌 2세인 이상우에게 새로운 사랑을 느끼게 되며 바람으로 자신을 힘들게 만들었던 남편에게 복수한다. 오현경은 이 과정에서 촌스러운 주부의 모습을 벗고 여름다운 여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강지처>
오현경의 스타일리스트는 “이전에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현경이 직접 머리를 만지고 메이크업을 했다. 하지만 이제는 미용실에도 다녀야 할 것 같다. 의상도 다양하고 예쁜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오현경은 <조강지처 클럽> 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숨기고 평범한 주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왔다. 40회부터 본격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일 오현경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강지처>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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