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76) 전 대통령이 고열과 감기 증세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21일 오후부터 감기 몸살과 고열이 계속돼 이 병원 특실에 입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가벼운 몸살 감기 증세이지만 열이 높고 노 전 대통령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입원을 권유 했다”며 “호흡기 관련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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