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7월 중순 국제선을 띄운다.
제주항공 고영섭 사장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항 2년이 되는 6월 5일 이후에 국제선 면허를 받지만,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7월 중순께 국제선에 취항할 방침"이라며 "현재 일본과 중국 노선을 검토 중이나, 우선 일본 노선 취항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모두 이코노미 클래스로만 운영하고 운임은 기존 항공사의 80% 수준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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