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아닌 친한 오누이 사이일뿐" 해명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연인 사이가 아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진호는 "스타일리스트 누나와는 정말 친한 오누이 같은 사이다. 연인 사이가 아니다. 항상 친 동생처럼 챙겨줘 많이 의지하는 누나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김진호에 따르면 열애설이 불거진 스타일리스트 남씨와는 4년 전에 가수와 스타일리스트로 처음 알게 됐다.
데뷔 초 김진호가 체중 때문에 의상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남 씨는 직접 디자인을 하는 등 남다른 배려를 해줬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김진호는 남씨의 배려의 마음을 열게 됐고 두 사람은 친한 누나-동생사이가 됐다.
김진호는 "우리가 워낙 친하기 때문에 지난해에도 주변에서 '사귀는 것이 아니냐'고 오해를 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한동안 둘 사이가 무척 어색했었다. 하지만 연인이 아닌 친한 사이일 뿐이다. 이번 일로 또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걱정이다. 나야, 남자니까 괜찮다. 하지만 누나는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 일로 힘들어질까 봐 걱정된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친한 사이일 뿐이니,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해명했다.
김진호는 현재 정규 5집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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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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