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은 23일 법무장관 출신인 5선의 박희태 한나라당 의원을 법률고문에 임명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의원은 검찰에 오래 몸담고 법무부장관 등을 거친 원로로서 당선인이 필요한 여러 가지 법률자문을 해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태 고문은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아 승리에 기여했고, 대선에서는 선대위 고문을 맡았다.
정녹용 기자 l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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