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15일째 '팔자' 행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면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5,75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15일째 ‘팔자’행진을 이어간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8억원과 4,3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포스코가 내수단가 인상 호재로 4%대 급반등세를 기록하는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
■ 인수위 발표에 교육주 상승
개인들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개인이 40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과 24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NHN(1.86%)과 다음(1.11%), 인터파크(5.00%)는 상승한 반면 CJ인터넷(-0.65%)과 SK컴즈(-3.22%) 등은 내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입자율화 방안을 발표하자 교육관련주인 메가스터디(0.81%) 능률교육(14.90%) 디지털대성(14.89%) 크레듀(9.34%) 에듀박스(14.93%) 등이 수혜 기대감에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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