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의 문소리 김정은이 27일 일본으로 여자핸드볼 재경기를 응원하러 간다. 우생순>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에서 열리는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예선 여자핸드볼 재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문소리와 김정은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감독 임순례ㆍ제작 MK픽쳐스)에서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로 출연한 인연으로 실제 국가대표의 재경기를 직접 격려하기로 했다. 우리>
이번 재경기는 지난해 가을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 여자핸드볼 경기의 편파 판정에 따른 것이다. 국제핸드볼연맹이 재경기를 인정했지만 아시아 핸드볼 연맹이 반발하는 가운데 어렵게 갖는 경기라 배우들은 바쁜 짬을 내 일본까지 가기로 했다.
이들은 30일 열리는 남자 핸드볼 선수의 재경기까지 관람할 예정이다.
문소리와 김정은은 이에 앞서 문화관광부 주최로 27,28일 일본 교포들을 대상으로 <우생순> 을 상영하는 자리에 참석해 무대 인사를 하기로 했다. 이들은 핸드볼 경기까지 모두 관람하고 31일 귀국한다. 우생순>
<우생순> 은 21일까지 179만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에 신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우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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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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