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낭종 제거수술 내달 예정… 허스키한 목소리 변할까 '우려'
가수 백지영이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백지영은 2월4일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제거 수술을 받는다. 백지영은 수술 후 목소리가 변하지 않을까 근심하고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을 마치면 목소리가 변할 가능성이 높다. 어떤 이들은 목소리가 맑아져 좋겠다고 하지만, 정작 백지영은 목소리의 개성이 사라질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그만의 독특한 성대 구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기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받으며 목소리가 맑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 관계자는 "허스키한 목소리는 백지영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그래서 수술 후 목소리의 매력이 사라질까봐 걱정이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으면 노래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가수가 노래를 하지 못하는 것은 존재의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노래를 하지 못하는 것보다 목소리가 변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지난 해 말 성대의 낭종이 생겨 활동을 중단했다. 백지영은 2월 수술을 마친 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휴식을 취한 후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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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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