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과 허준호가 온정의 손길을 뻗친다.
신현준과 허준호는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이웃 돕기 기금 마련 자선 콘서트를 연다. 허준호는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가수 백지영 KCM 등이 초대 가수로 나선다. 신현준의 소속사 동료인 배우 최지우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마지막 선물> (감독 김영준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특별 시사회를 겸해 진행된다. 한 영화 관계자는 “극중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아이가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 주인공인 신현준과 허준호가 영화의 취지를 살리고자 이번 자선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
모금 참여는 참석자들의 자율에 맡긴다. 일체 입장료 없이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을 걷는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마지막 선물> 측 관계자는 “약 1,000석 규모의 공연이다. 현재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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