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서(序)> (감독 안노 히데아키ㆍ이하 에반게리온)가 무분별한 업로드로 비상이 걸렸다. 에반게리온:서(序)>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20일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이 20여 개의 한국, 중국의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무허가로 올라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반게리온>
신문은 불법 동영상이 올라온 한국과 중국의 해당 사이트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저작권 의식이 결여돼 사실상 ‘방목’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에반게리온> 은 한국 개봉을 앞두고 상영용 영상으로 의심되는 고화질 영상이 올라와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은 총 4부작 중 1부로, 지난해 극장 개봉 뒤 아직 DVD 발매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 관람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 지난해말 중국의 한 사이트에 올라온 <에반게리온> 의 다운로드 횟수가 무려 1억번이나 일어났다고 전했다.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은 일본 문화청이 선정한 ‘일본 미디어예술 100선’ 중 당당히 애니메이션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에반게리온>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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