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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핸드볼 올림픽 예선 29,30일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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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핸드볼 올림픽 예선 29,30일에 外

입력
2008.01.2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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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올림픽 예선 29,30일에

핸드볼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예선 재경기가 예정보다 사흘 정도 늦어진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8일 "아직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아직 경기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일본협회에서 여자는 29일, 남자는 30일에 열 계획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올림픽 예선 재경기 개최가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된 뒤 일본협회는 애초 여자는 26일, 남자는 27일에 경기를 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었다. 하지만 일본 협회는 한국에서 '홈앤드어웨이'를 강력하게 주장하자 이처럼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한국 봅슬레이, 2인승 7위

한국판 쿨러닝으로 화제를 모은 봅슬레이 대표팀이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벌어진 아메리카컵 3차대회 2인승에서 7위를 차지했다. 1,2차 대회에서 'USA' 'SALTLAKE 2002'라는 글씨가 새겨진 썰매를 빌려 탔던 대표팀은 이번에는 태극기를 그려 붙인 뒤 경주에 나섰다. 대표팀은 A4 용지에 태극기를 그린 뒤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썰매 정면에 붙였다.

게브르셀라시에 마라톤 2시간4분53초

마라톤 세계기록(2시간4분26초) 보유자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34ㆍ에티오피아)가 마라톤 풀코스 사상 두 번째 빠른 2시간4분53초를 주파했다.

게브르셀라시에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시내 코스에서 펼쳐진 2008 두바이마라톤에서 자신이 작년 9월 독일 베를린마라톤에서 세운 세계기록에 불과 27초 모자란 2시간4분53초에 결승선을 끊었다. 게브르셀라시에는 우승상금 25만달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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