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한류 드라마의 힘!
SBS 드라마 <온에어> (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이 드라마 제작 사상 최대 규모의 인원을 대만에 파견했다. 온에어>
<온에어> 팀은 극중 6회 분량에서 나오는 해외 촬영을 보여주기 위해 20일 보름간의 일정으로 대만으로 떠났다.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 출국한 <온에어> 인원은 무려 100명. 국내 드라마 중 해외 로케이션을 떠난 인원 중 최대의 숫자다. 온에어> 온에어>
드라마 <온에어> 팀이 이처럼 많은 규모의 인원을 파견한 데는 극중에서 대만 촬영이 이뤄진다는 설정 때문이다. <온에어> 가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 바로 드라마 속의 드라마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온에어> 온에어>
100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투입됐지만 이것도 추리고 추린 결과다. 출연진의 경우만 해도 통상 한 배우당 서너 명이 따라붙었던 것과 달리 매니저 한명과 의상ㆍ메이크업 담당 한 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을 정도다.
<온에어> 팀은 이 같은 인원의 체류비를 대만 정부차원의 스폰서를 받는 것으로 지출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이로써 <온에어> 팀은 '한류'이 태동이 된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대만에 알리게 된 셈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인원이 드라마 촬영에 떠난 적은 없다. 많은 인력이 투입된 만큼 웰메이드의 화면이 담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에어> 온에어>
<온에어> 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불한당> 의 후속으로 다음달 27일 첫 방송된다. 불한당>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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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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