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출판문화상 시상식·수상도서 전시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출판문화상 시상식·수상도서 전시회

입력
2008.01.21 05:15
0 0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두산이 후원하는 제48회 한국출판문화상 시상식 및 수상도서 전시회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한진해운센터빌딩 본관 26층 강당에서 수상자와 심사위원, 문화ㆍ출판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은 이날 저술상의 학술 부문 수상자인 강명관(소명출판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저자), 교양 부문 수상자인 장하준(부키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씨 측에 각각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일정상의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장하준 교수는 부친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강명관 부산대 교수는 딸 소연씨가 대신 상을 받았다.

또 편집 부문에서 디자인 주의 송현상 팀장(<소성> 기획ㆍ편집), 번역 부문에서 이한음( <만들어진 신> )씨, 어린이ㆍ청소년 부문에서 고미숙( <달인 시리즈> )씨 등이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상금 300만원의 백상특별상 부문에는 이기웅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이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인 김혜숙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는 “문자 매체가 갈수록 도외시되는 세상에서 한국출판문화상은 우리 삶과 교양의 질을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장병욱 기자 aj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