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원더걸스가 '텔미 열풍'을 중국 대륙에서 재현한다.
원더걸스는 19일 중국 베이징 광주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가지고 본격적인 대륙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더걸스는 중국에서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하지만 많은 중국 팬들이 <텔미> 를 접했다고 한다. 쇼케이스를 통해 <텔미> 를 비롯한 1집 수록곡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텔미> 텔미>
원더걸스의 쇼케이스는 이번이 두번째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3월 싱글 <아이러니> 로 소규모 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 공연 직후 원더걸스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따라한 각종 중국 팬들의 UCC가 국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어떤 화제가 만들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러니>
소속사측은 "장기적으로 중국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 팬들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보는 전초전 성격을 띈다. 멤버들도 이번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중국 쇼케이스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체계적으로 중국 진출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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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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