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발매수세 6일만에 상승
장중 1,7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6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가며 7,38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05억원, 4,50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의료정밀이 8.94% 급등했고, 전기전자(3.98%), 금융업(3.56%), 보험(3.37%), 전기가스업(3.14%), 증권(2.99%), 은행(2.82%)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경쟁사의 감산 기대에 5.66%, 12.13% 급등했으나 포스코와 두산중공업은 중국 긴축 우려에 각각 2.64%, 5.24% 내렸다.
■ 새정부 수혜 교육주 강세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개인은 50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억원, 1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5.63%)은 내렸으나 CJ인터넷(0.31%), 인터파크(2.42%), SK컴즈(1.59%) 등은 올랐다. 신정부 수혜주로 분류되는 교육주들은 이루넷(-2.81%)만 소폭 하락했을 뿐 디지털대성(14.38%), 메가스터디(3.39%), 크레듀(8.04%), 에듀박스(4.83%)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하나로텔레콤(6.02%), LG텔레콤(0.98%), 아시아나항공(2.53%), 포스데이타(2.34%)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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