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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베컴과 진하게 놀자" 아이디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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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베컴과 진하게 놀자" 아이디어는?

입력
2008.0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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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과 함께 놀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의 내한이 확정된 가운데 방송 출연이 약속된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연출 박상혁ㆍ이하 라인업)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라인업> 은 베컴의 출연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으고 있다. <라인업> 의 제작진은 슈퍼스타의 출연인만큼 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재를 시청자들을 통해 찾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시청자 아이디어를 통해 지난해 내한했던 또 다른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 때의 방한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시청자는 베컴의 <라인업> 녹화를 직접 방청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베컴은 올 봄 4박5일의 일정으로 내한해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꿈나무들에게 축구 시범과 사인회 등의 팬미팅, 특별 자선기금 마련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베컴의 방한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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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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