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에 PMP 기능 더해
국내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개발 업체인 게임파크홀딩스(http://www.gp2x.co.kr)는 2001년 세계 최초의 멀티미디어 휴대용 게임기 GP32의 개발인력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기획과 앞선 기술력으로 ‘GP2X F-100’을 선보였다.
GP2X는 게임기에 PMP 기능을 더한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로 게임, 영화,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뷰어 및 이북(E-book) 뷰어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GP2X F-200은 기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색상을 바꿨으며, 터치스크린을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산뜻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사용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GP2X의 게임은 오픈 소스 기반의 무료 게임과 전용 게임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게임은 SD 메모리카드를 매체로 사용하며, 이번 출시된 <혈십자> 역시 SD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 패키지로 제작됐다. 혈십자는 <그녀의 기사단> 으로 유명한 <별바람 크리처스> 의 최신작으로, 우수한 영상미를 보여주는 2D 대전 액션 게임. 등장인물은 총 6명이며 왼손, 오른손, 왼발, 오른발을 각각 조작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파크홀딩스는 게임만 즐기는 휴대용 게임기를 탈피해 원샷보카와 합작으로 ‘깜빡이 GP2X’라는 휴대용 어학학습기도 출시, 영어단어 암기 학습 콘텐츠를 포함한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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