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8.01.17 08:13
0 0

■ 기관 2300억 저가매수

오전에 발표된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다는 소식에 잠시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시티그룹의 자금 수혈이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30억원과 18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323억원어치를 쓸어 담으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삼성전자(1.33%) 포스코(2.42%) 한국전력(0.66%) SK텔레콤(0.68%)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현대차(-5.97%)와 기아차(-3.51%), 현대모비스(-2.76%) 등 현대차그룹 ‘삼총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미국 판매부진 우려로 급락했다.

■ 인터넷주 일제히 하락

미국증시 상승 소식에도 외국인의 매도로 급락해 670선으로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억원과 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NHN(-4.50%) 인터파크(-3.74%) CJ인터넷(-1.80%)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SSCP(1.69%)가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는 증권사의 진단에 8일 만에 반등했고, UC아이콜스(14.74%)는 외국계 헤지펀드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