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닷새 앞둔 방송인 조영구(41)가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로 밝혀졌다.
조영구의 피앙세인 쇼핑호스트 신재은씨가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한 지인은 “예비신부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들었다. 조영구는 결혼과 동시에 아기를 얻게 돼 기쁨에 들떠있다. 양가 모두 이 같은 겹경사에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18일 오후 함을 갖고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부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영구는 신부를 위하는 마음을 듬뿍 담은 함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구 신재은 커플은 11년의 나이차를 하고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삼각지의 한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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