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장관상전원공급·스피커 일석이조
㈜디에스티(대표 강윤모ㆍwww.dst.co.kr)는 2001년 설립된 군사 전자통신 전문업체이다.
2006년부터는 군수사업과 함께 인버터 관련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투썬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투썬은 차량용 인버터인 '파워인버터', 휴대용 전원공급장치인 '엠파워플러스'를 선보였으며 앞으로는 '배터리팩' '파워팩'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엠파워플러스는 고성능 인버터인 동시에 휴대용 앰프와 스피커로도 사용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전원이 없는 야외에서도 전구나 소형 냉ㆍ난방용품, 노트북 등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야외 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앰프 및 스피커 기능도 내장돼 있어 MT 야유회 집회 등 소규모 집단의 야외 행사에서 20시간 정도 마이크 사용이 가능하므로 종교 분야, 학교, 유치원, 기업프로모션 등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엠파워플러스는 우수한 기능뿐 아니라 투인원 제품의 특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운 채 손잡이를 눕히면 표면적이 최소화해 인버터 기능이 강조되고, 눕힌 채 손잡이를 세우면 스피커가 드러나 앰프 기능이 강조되는 디자인이다. 이로 인해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031)458-811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