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살며 서로 살림도 챙겨주고 형제같이 지내
윤종신 전미라 커플이 노영심 한지승 커플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미라는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노영심과 한지승의 사진을 올려놓으며 남다른 애정과 우애를 드러냈다. 전미라는 한지승 감독이 윤종신-전미라 커플의 아들인 라익이를 안고 웃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 놓은 후 ‘이제는 형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며 적어놨다. 이어 노영심이 선물한 라익이의 신발과 옷, 아동 용품 등을 공개하며 노영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서울 세검정 근처의 빌라에 살고 있다. 노영심 한지승 커플 역시 윤종신 커플의 집 바로 아랫집에 살며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다. 이웃사촌인 두 부부는 서로의 살림을 살뜰히 챙겨주며 이웃을 넘어서 형제같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영심은 전미라의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든든한 언니 역할을 해주며 더욱 친한 사이가 됐다.
두 부부의 우애에 팬들은 “두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다”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줬다. 전미라는 지난해 11월12일 첫 아들 라익이를 출산한 후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아들의 모습과 윤종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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