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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두 남자 품고서… '아~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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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두 남자 품고서… '아~ 첫경험!'

입력
2008.01.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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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주연작 '대한이, 민국씨' 포스터 촬영

배우 최정원이 두 남자와 함께 2008년을 시작했다.

최정원은 지난 4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공형진, 최성국과 함께 영화 <대한이, 민국씨> (감독 최진원ㆍ제작 퍼니필름)의 포스터 사진 촬영을 마쳤다.

최정원은 첫 주연작인 <대한이, 민국씨> 개봉을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촬영 기간 내내 즐거웠던 만큼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보시는 내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첫 주연작인만큼 정말 열심히 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원은 <대한이, 민국씨> 에서 친구인 김대한(최성국)과 김민국(공형진)을 챙겨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에서 홍일점으로 출연하는 최정원은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두 남자의 시선을 받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정원의 첫 주연작 <대한이, 민국씨> 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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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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