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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신정1동 5만여㎡ 재개발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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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신정1동 5만여㎡ 재개발구역 지정

입력
2008.01.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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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제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신정1동 1033의1 일대 5만4,668㎡를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이 구역에는 용적률 233%, 층고 22층(평균 층수 16층이하)의 범위에서 85㎡ 초과 162가구, 85㎡ 이하 659가구, 50~60㎡(임대) 25가구, 40~50㎡(임대) 69가구, 40㎡이하 75가구 등 총 990가구(임대 16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공동위는 또 공덕오거리에 접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437의 30 일대 3,059㎡ 마포로 1구역 제4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연면적 3만9,938㎡ 이하, 용적률 936% 이하, 높이 107m이하, 지하 7층, 지상 23층 규모의 업무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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